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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경제 동향과 전망, 그리고 대출, 보험과 관련된 뉴질랜드 금융관련 정보를 현재 뉴질랜드 금웅관련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로 부터 듣는다 .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소매시장”

조회 수 1670 추천 수 0 2010.11.26 12:37:58

 

호황도 불황도 아닌 국내경제


3사분기 중 자동차 분야를 제외한 소매시장 매출은 2사분기에 이어 0.9%가 늘었습니다. 소비는 전년도보다 2.7% 늘었고 9월까지의 1년 동안보다는 1.9%가 늘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의 평균 분기당 성장률은 0.9%로 최근의 수치는 호황도 불황도 아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10년 동안의 연 평균 성장률은 3.8%로 최근 수치는 많은 사람들이 예상한 대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2007년 중반 이래로 상황은 상당히 악화돼 소비자들은 10.5%에 이르는 가변이율에 대처하기 시작했고 경기후퇴가 이어졌으며 전세계적으로 금융위기가 닥쳤습니다. 고통이 완화되었으나 소비자들은 부채비율을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최근의 수치를 소매시장이 평균 성장률에 접근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첫째 최근의 성장세는 GST가 10월 1일부터 12.5%에서 15%로 오른 것에 기인하고 있는 듯 보여집니다. 9월 동안의 소매 매출은 1.6%가 늘어났는데 그전 두 달 동안은 매출이 약간 떨어졌고 10월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둘째 소매업자들은 큰 폭의 할인 판매를 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내년에 예상하고 있던 소비를 앞당긴 것으로 보여집니다. 할인 판매와 GST 인상이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예측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올해 남은 기간 동안의 소매매출 자료를 분석하는 일은 어려운 작업이 될 것입니다.

 
고용시장이 안정되어 가고 있고 이자율이 많이 상승하지는 않았지만 불확실성 때문에 사람들은 부채비율을 줄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계의 부채비율은 월 0.15% 증가하는 데 그쳐 사람들이 국제 금융위기 이후 얼마나 빚을 얻는 데 주저하고 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일을 전망해 보자면 2011년에 걸쳐 소매시장의 소비는 상당한 성장세를 보일 것입니다만 빚을 줄이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의지가 언제 완화될 지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중장기 이자율은 유동적


이자율 변동에 영향을 줄 요인이 별로 없는 상태에서 Kiwifruit에 퍼진 병해로 3월에 이자율을 올릴 가능성이 약간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Kiwi 달러의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리라는 예상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앞으로 2-3개월 동안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지며 특별한 변화가 없다면 3월에 이자율이 인상되리라는 예상에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국제적인 인플레이션과 재정정책의 변화로 이자율의 상승이 예상되지만 유동적인 상황입니다.


유럽의 부채에 대한 우려가 계속 된다면 이자율을 밀어 올릴 것입니다. 그러나 아일랜드에서는 구제금융이 필연적으로 보여지며 포르투갈에서도 그 가능성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시장의 불안을 잠재우고 이자율이 안정될 것입니다.


중국과 기타 아시아 국가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긴축적인 통화정책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이자율은 상승세를 보일 것입니다. 아시아 국가들이 이자율 상승에 따라 성장에 제동이 걸리게 되면 이는 또 우리의 수출 예상에 영향을 줘 이자율 상승세를 주춤하게 만들 것입니다.


미국의 경제는 아직 불확실한 상태로 소매부문의 소비 증가와 고용시장의 안정세로 연준 이사회가 통화량을 늘리는 것이 꼭 필요한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준 관리들은 계획된 대로 6,000억불의 통화증가가 필요할 것이라고 시사하고 있습니다.


3월에 이자가 오르기 시작하여 2012년 중반까지는 통화긴축이 예상되나 현 상황에서 중장기 이자율은 상당한 불확실 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만약 현재 내가 돈을 빌린다면 2년 고정으로 빌릴 것입니다.

 

약세로 돌아서는 키위달러


Kiwi 달러는 약세로 돌아서고 있으며 당분간 이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선 14억불에 이르는 Kiwifruit 시장에 병해가 발생하면서 그 피해가 어디까지 이를 것인가에 대해 예측을 불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미국과의 이자율 차이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아일랜드가 IMF나 EU에 구제금융을 요청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에서 각국의 통화 전쟁이 임박하여 위험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미국 달러는 유럽 부채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면서 Euro와 파운드에 비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위 내용은 11월 18일자 BNZ Weekly Overview에 근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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