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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경제 동향과 전망, 그리고 대출, 보험과 관련된 뉴질랜드 금융관련 정보를 현재 뉴질랜드 금웅관련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로 부터 듣는다 .

2011년 새해의 경제 전망

조회 수 2165 추천 수 0 2010.12.23 12:22:50

 

2011년도에 우리가 염두에 두어야 할 것들을 살펴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내년에도 확실성을 기대하기는 요원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사업하시는 분들에게는 일직이 보지 못한 가장 변화가 많고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내년이 올해나 지난해, 2008년이나 2007년 보다 경기의 널뜀이 덜하고 불확실성이 감소되리라 예상할 수 있는 근거는 전혀 없습니다. 2007년에 우리는 뉴질랜드의 긴축통화정책이 엄청나게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주택시장과 소매경기를 언제나 진정시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것인가를 예의 주시하고 있었지요.


경제는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경기에 대한 실망 수준이 너무 높아서 중앙은행은 6월과 7월에 공금리를 0.5% 늘린 후 금리를 동결시키고 내년 2사분기까지는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시사하고 있습니다. 긴축 주기 중에서 이렇게 휴지기간을 갖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이지만 우리가 처한 상황은 상당히 비정상적인 것이고 내년에도 이 상황이 지속될 것입니다.

 

국가별로 살펴보는 경제전망

 

우리 무역상대국들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 수출대금의 유입이 증가되면서 그 돈이 국내시장에 풀리고 주택과 소매분야가 활황세를 보이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일반적입니다. 이 전망은 이론적으로는 그럴 듯하지만 당분간은 그대로 진행되지 않을 것입니다.


평균적으로 우리의 14개 최대 무역상대국들은 연 3%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4% 성장이 예견되고 내년에도 역시 3% 성장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 수치는 개인 수출업자에게는 무의미한 것인데, 왜냐하면 한 개인업자의 수출은 국가 전체 평균치와는 무관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미국이 내년에 2.7% 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예상은 국내의 주택과 소매시장의 소비자 신뢰도 상승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해야 옳을 것입니다.


세계의 투자자들은 미 달러를 아직도 기축통화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재정상황이 유럽의 그것보다 나쁘다고 하여 미국 달러를 무시할 것은 아닙니다.


일본 경제는 내년에 1.1%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노령화되고 있는 일본은 점점 더 전적으로 자신들이 만든 수렁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그들은 지난 20년간 그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인구구성 불균형과 지역적 경쟁으로 인하여 성장 가능성을 잠식당하고 있습니다. 인구는 급격하게 노령화되고 있고 또 줄어들고 있습니다. 일본은 해외의 생산기지를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의하여 잃고 있습니다.


과거를 살펴볼 때 일본의 성장 모델은 자신들이 가치 있는 것을 개발하기보다는 서양에서 개발한 것을 축소하거나 약간의 기능을 첨가한 것에 지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 모델은 이제 중국에게 빼앗겼고 게다가 중국은 모조품들까지 쏟아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 년간 일본과의 관계는 수출시장을 늘리려고 안간힘을 쓰던 지난 몇 년과 비슷하겠지만 건강에 신경을 쓰는 노인들을 위한 건강식품은 모르지만 더 큰 거래는 다른 곳에서 일어날 것입니다.


중국 경제는 내년에 9.1%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국이 현재 5.1%에 이르는 인플레이션을 경제를 침체시키지 않고 투기성을 띠고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주요 자원시장을 교란시키지 않고 잡을 수 있는가에 대해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책 엘리트들은 이런 방법으로든 저런 방법으로든 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고 생활비용과 저 소득층의 불만에 큰 불균형이 초래돼 사람들이 거리로 나서 다시 탱크에 맞설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앞으로 20년 동안은 견실한 성장을 보일 것이고 긴축통화 정책이 펼쳐지면서 우리에게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가 파는 상품을 그들에게 이해시키고, 그것을 생산하는 땅은 과거에도 우리의 것이었고 지금도 앞으로도 우리의 것이라는 점을 그들이 알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호주는 NZ의 변함 없는 최대 무역 파트너

 

우리의 최대 무역상대국은 역시 호주입니다. 상품 수출대금의 23%가 호주에서 오고 있으며 제조업 분야는 이 비율이 50%에 이르고 있습니다. 해외방문객들의 45%가 호주에서 오고 있습니다. 호주는 주요자원의 엄청난 붐에 의하여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회간접 자본에 대한 거대한 투자가 일어나고 있고 가계소득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고용은 3.7%가 늘었고 실업률은 5.2%로 떨어졌습니다. 가계소득은 지난해에 거의 8%가 늘었는데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리면서 대출금을 상환해 주택시장을 냉각시키고 있고 소매경기는 점진적으로 좋아지고 있습니다. 저축률은 1980년 중반 이래 거의 최고로 10%에 이르고 있습니다.


호주 경제는 2011년 동안 3.2%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인플레이션의 압력으로 금리는 더 오를 것이 확실시됩니다. 이자율이 오르면서 키위 달러는 호주 달러에 대해 약세를 보일 것이고 키위 수출업자들은 지금까지 호주에서 공급되던 것들이 낮은 환율에 의해 뉴질랜드의 수출품이 보다 매력적이라는 것을 호주 소비자들에게 설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게 될 것입니다.


호주의 성장세로 우리의 숙련된 인력들의 유출이 일어날 것이고 북반구의 자본주의를 피하여 친절한 사람들, 눈으로 쌓인 산, 초록 평원, 좋은 커피 그리고 껴안을 수 있는 나무를 찾아 오는 사람들로 대체되면서 뉴질랜드의 생산성은 떨어질 것입니다.


뉴질랜드의 인구 이동이 연 2%에 이르면서 이는 뉴질랜드의 고 품격을 유지하는 데,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회사를 해외로 이전하거나 외국인에게 팔아버리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숙련된 인력을 호주에서 빼내가면 국내의 임금은 생산성이 오르지 않으면서도 상승 압력을 받게 될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뉴질랜드 경제는 올해로 약세를 끝내고 내년에는 약세로 시작하지만 크라이스트처치의 지진복구, 럭비월드컵, 주요 품목의 가격 상승, 주택 부족에 대한 우려로 인한 주택건설의 활황, 인력 부족에 의한 생산성의 저하를 막기 위한 자본 투자의 증가, 호주 달러 대비 환율의 하락 등에 의해 궁극적으로는 3.6%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성장을 저해할 요소로는 긴축재정정책, 한발, 대출회피 심리, 중반부터의 통화긴축, 유입 이민자 감소, 해외로부터의 경제 충격 가능성, 고유가 등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

 

위의 내용은 2010년 12월 16일자 BNZ Weekly Overview에 근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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