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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의 교민이 같은 날, 같은 라운드에서 이글을 잡는 보기 힘든 일이 벌어졌다. 더구나 세명 모두 생애 첫 이글이라는 꿈같은 기록이다.
지난 2월 1일 퀸스타운 골프장에서는 지역 교민 총 17명이 참가한 퀸스타운 교민골프대회가 열렸는데, 이날 김연수(핸디캡15), 김대환(핸디캡15), 주인숙(핸디캡18) 3명이 생애 첫 이글을 잡아냈다.
김연수씨와 김대환 교민은 각각 파5인 18번(442M ), 16번(455M)에서 2온에 성공, 1 퍼트로 이글을 잡았으며, 여성골퍼인 주인숙 교민은 파5인 8번(370M)홀에서 세번째 친 아이언샷이 그대로 홀에 들어가면서 짜릿한 이글을 잡았다.
특히 17명의 아마추어 골퍼가 라운딩 중 무려 3명이 이글을 잡았다는 점과 이들이 기록한 이글이 모두 생애 첫 기록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나오기 힘든 일로 여겨지고 있다.
한편 퀸스타운에서는 한인들의 친목 도모와 골프 실력 증진을 위하여 매월 첫째주 수요일에 한인 골프 대회를 퀸스타운 골프 클럽에서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는 한인골프회는 회원이 20여명으로 퀸스타운에 거주하는 한인 골퍼의 대부분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동호회이다.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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