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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키 총리는 뉴질랜드에 땅을 사기위해서 뉴질랜드에 꼭 거주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밝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키 총리는 최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1000 헥타르가 넘는 구입이 논란이 되면서 이 같은 발언을 하게 되었는데, 카메론 감독의 토지 구입은 지난 12월에 해외투자부 (OIO)에서 승인을 받았다.
노동당의 데이브 셰어러 대표는 본래 외국인 투자자들에 대한 강한 경계심을 품고 있었으며, 뉴질랜드에 살고있는 사람만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카메론 감독의 소식을 듣고 주장을 바꾼 상태이다.
하지만 키 총리는 셰어러 대표의 의견과 동의하지 않았다.
“꼭 뉴질랜드에 살고있어야만 뉴질랜드의 값어치를 높여주는 것은 아닙니다. 어디에 거주하느냐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는 미국 억만장자인 줄리안 로버츠씨를 예로 들었다. 그는 뉴질랜드에 오래살지 않았지만, 호주와 뉴질랜드를 통틀어 가장 큰 금액을 기부한 장본인이다.
또한, 키 총리는 셰어러 대표가 뚜렷한 의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춰서 말을 지어내고 있는 것 같다며 비판하며 해외 투자자들이 뉴질랜드에 엄청난 공헌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키 총리와 카메론 감독은 지난해 카메론 감독이 영화 촬영으로 뉴질랜드에 방문했을때 만났지만, 뉴질랜드 이민에 관해서는 아무런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으며, 최근에 이 소식을 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구입한 땅의 값어치는 최소 2천만 달러가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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