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보이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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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아침
오늘처럼 햇살이 좋고 하늘이 푸르고 바람조차 없는 날이면 늘 유혹에 빠진다. 잔디를 깎을까? 골프를 칠까? 아버지 산소엘 다녀 올까? 매일 아침 신문을 가져 오면 가장 먼저 읽는 곳은 1면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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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려버린 차 한 대 값

날려버린 차 한 대 값
새 천 년이 온다고 떠들썩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10년이 흘렀다. 그러고 보니 나 또한
뉴질랜드에 첫 발을 내 딛고 인연을 맺은 지도 어언 16년째로 접어든다. 1995년 7월, 여름 휴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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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향한 내 마음

그대 향한 내 마음
당신은 알까
해바라기 해를 보고 피어나듯
달맞이꽃 달을 보고 따라가듯
내 마음 항상 그대 향해
달려 간다는 것을
오늘 아침
한 송이 꽃을 보네
갓 목욕한 여인처럼 수줍은 얼굴로
아직 채 마르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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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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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마을 산 동네에는 하얀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나고,
뒷 뜰 동산에는 빨간꽃 하얀꽃 노란꽃이 색동 저고리에 초록색 치마를 받쳐 입고
새색시처럼 환하게 웃으며 인사하는 아침.
하늘과 구름과 나무가 엄마 품처럼 아늑하고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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