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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casin Thunder

아멜리아의 서평 조회 수 2767 추천 수 0 2007.07.24 09:39:43
MOCCASIN THUNDER

-American Indian Stories for Today



‘Moccasin Thunder’는 젊은 미국 인디언들의 원초적이면서도 아픔으로 점철된 오늘의 삶을 시적으로 엮어 놓은 책이다.



편집자 Lori Marie Carlson은 편집가이자 번역가로 뉴욕에서 일하고 있다. ‘Red Hot Salsa’, ‘ You’re On!’, ‘Hurray for Three Kings’ Day’, 등과 젊은이와 아시안 미국인들을 위한 이야기인 ‘American Eyes’의 작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두 언어로 쓰여진 어린이 잡지인 ‘Azul’의 발행인이기도 하다.



열 명의 작가들의 어린 시절 감동 깊은 경험들로 이뤄진 이 책은 인디언들이 처한 현실의 아픔을 이해하기에 좋은 책이다.



백인 의붓아버지와의 갈등을 피해 기숙학교에 들어가 의지와 신념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인디언 소녀, 그리고 무척이나 사랑하던 부모님의 삶과 이혼 이야기를 함께 들려주는 어느 십대 소년의 이야기, 가난을 극복하고 교사가 되려는 자신의 꿈을 키워가려 애쓰는 인디언 청년의 이야기.



또한 너그러움과 자긍심, 결단력을 지닌 인디언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 사춘기 인디언 소년이 겪는 인종차별과, 분노, 성욕 등에 대한 이야기, 가족들과의 결속력으로 자신감을 키워가는 소년의 이야기, 그리고 시골 인디언 가족들에 대한 일상적인 이야기와 지역사회와 가족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 등을 차례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미국의 인디언들이 처한 현실인 알코올과 마약 중독, 민족 말살과 파괴, 빈곤, 그리고 재활 노력 등을 간접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그들의 복잡 다난한 현재 삶의 모습을 익살맞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통해 전해주고 있다.



이 책은 미국 인디언 젊은이들의 현실 이야기로 잃어버린 그들의 문화와 민족에 대한 아픔을 이해하기에 좋은 책이다. [2005년 HarperCollins (U.S.A) 초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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