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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n-Mana’s Story

아멜리아의 서평 조회 수 2261 추천 수 0 2007.07.24 09:58:10
이 소설은 약 이십만 년 전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여러 형태의 원시인들의 삶의 모습을 어린 주인공 소녀인 마나를 중심으로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Peter Dickinson은 지금은 잠비아인 리빙스톤에서 태어나 성장하였고 케임브리지 대학을 마치고 유머잡지인 Punch에서 다년간 일했다. 그 후 성인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많은 책을 썼으며, 두 개의 카네기 메달을 비롯, 여러 상을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A Bone From a dry Sea, Devil’s Children, The Kin, Shadow of a Hero 등이 있으며 지금은 부인과 런던 부근에서 살고 있다.



‘마나이야기’는 The Kin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로 ‘수스의 이야기’, ‘노리의 이야기’, ‘코의 이야기’에 이어지는 것이다.



다른 부족의 침략으로 부족사회가 붕괴되고 부모를 모두 잃었지만,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언어가 있고, 불을 가지고 있으며 계획을 세우고 함께 힘을 합쳐 그 계획을 이뤄나가는, 마나를 비롯한 여섯 명의 아이들. 어느 날 그들은 드디어 잔악한 부족인들의 눈에 띄게 되는데….



우연히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낯선 여인을 돌봐주게 되는 마나. 소통은 안 되지만 인간의 감성으로 마나를 믿고 친절과, 우정을 나누는 이들 낯선 사람들. 이미 부족이 없어졌지만 부족 신이었던 ‘Moonhawk’의 계시를 받아 중요사를 결정하는 마나의 친구인 노리. 사람이 죽었을 때 치르는 원시인들의 장례의식. 잔인한 부족들의 침략을 힘이 아니라 지혜와 슬기로 이겨 내면서 하루 하루 생명의 위험 속에서 살아가는 마나와 친구들의 이야기.



이 책은 작가의 완전한 상상력 속에서 쓰여진 이야기이긴 하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과 끊임없이 투쟁하며 살아가는 원시인들의 삶을 이해하고 인류사 지식을 넓히는데 아주 좋은 책이다. [1998년 Putnam&Grosset (U.S.A) 초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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