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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osen

아멜리아의 서평 조회 수 3639 추천 수 0 2008.06.13 14:36:10
이 이야기는 194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대조적 성격을 지닌 두 유태인 소년들이 고뇌와 갈등 속에 성인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작가 Chaim Potok는 1958년 브롱크스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주했으며, 1967년에 발표해 베스트 셀러가 된 이 소설로 유명하다. 이 소설은 1981년 영화로 제작되어 세계영화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 외 'My name is Asher Lev', 'Davita's Harp' 등이 있으며 2002년 7월에 뇌암으로 사망했다.



주인공 Reuven은 학교간 대항 야구시합에서 이웃 유태인 학교에 다니는 Danny가 날린 공에 안경이 깨지며 파편이 눈알에 박히는 사고를 당한다.



입원한 그에게 사과 차 찾아온 Danny를 그는 분노를 못 참고 면회를 거절하나 아버지는 Danny가 친구가 필요하며 둘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라 조언하고 이후 둘은 어려움을 도우며 깊은 우정을 쌓아가게 된다.



종교 지도자 랍비인 자신을 이어 아들이 랍비가 되기를 원하는 Danny의 아버지는 그가 걸음마를 한 이후부터 탈무드 시간을 제외하고는 침묵으로 아들의 영적인 성숙을 지도하고 있다.



하지만 Danny는 심리학에 관심을 갖고 있고 아버지와도 침묵 아인 다정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부자지간을 원하고….



그의 불만은 친구 Reuven의 도움과 그리고 유태인들의 또 다른 종교 지도자인 Reuven아버지의 도움으로 극복하게 된다. 과연 이 두 젊은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이 소설은 너무나 다른 두 유태인 소년들의 성장모습을 지적인 변화뿐 아니라 도덕적, 심리적 모습까지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묘미를 더하는 건 아버지들로서 그들은 종교적 지도자들이면서도 서로 종교관을 달리하고 자녀 교육에 대한 견해 또한 아주 다르다.



두 소년이 어려움을 우정으로 감싸 안으며 성인으로 자라나는 모습을 우리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께도 읽기를 권하고 싶다. [1967년 The Random House Printing Group (USA) 초판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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